Journalism(저널리즘)
언론활동이나 그러한 활동을 하는 직업분야를 뜻하는 말로 매스미디어를 이용하여 공공적인 사실이나 사건에 관한 정보를 취재.보도하고 이에 관한 의견제시등의 논평을 하는 활동을 이르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시사적 문제나 사실에 대한 뉴스 등을 취재.편집하여 매스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신문, 잡지, 방송 등을 통해 보도, 논평, 해설 등을 사회.공중에 전달하는 활동, 또는 이러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 분야를 말한다. 저널리즘은 '매일매일 기록한다.'는 뜻의 라틴어'diurna'에서 유래하여 이 단어가 프랑스어 주르날(journal)이 되고 정기간행물을 뜻하는 영어 저널(journal)이 된 후 여기에 행위,주의,제도,직업 등을 뜻하는 접이사 -ism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말이다. 이와 같이 어원상, 저널리즘이란 곧 신문.잡지 등의 정기간행물을 발행하는 직업활동이라는 뜻만을 가기고 있었으나 방송매체의 출현 이 후, 방송이 신문이나 잡지처럼 시사적 문제에 관한 보도와 논평 등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방송 또한 저널리즘 분야에 포함됐고 오늘날에 와서는 모든 매스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활동이나 분야를 통칭하여 저널리즘이라고 부르게 됐다. 좁은 의미로 저널리즘을 사용할 때는 시사적문제에 대한 보도와 논평.해설 등의 활동이나 이러한 활동 분야만을 지칭하고 오락, 광고 등의 활동은 제외한다. 저널리즘에서의 기록이란, 매일 혹은 정기적인 기록이라는데 그 특질이 있듯 저널리즘 또한 정기적 혹은 주기성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함으로써 현대인이 적응할 환경을 제시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저널리즘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을 가리켜 저널리스트(journalist)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미디어기업에 고용되어 취재, 보도, 해설, 논평등의 직무에 종사하는 기자, 카메라맨, 아나운서, 캐스터, 주간, 편집자등을 말하며, 프리랜서로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이들을 프리 저널리스트(Free Journalist)라 한다.
어원
저널리즘의 어원이 라틴어의 'diurna(나날의 간행물)'에서 유래되었다는 점과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고 사회적으로 정착한 것이 신문과 잡지가 대중전달 활동의 왕좌를 독점하고 있던 19세기 중반 무렵이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본래는 좁은 의미로 한정되어 사용되던 것이 최근에 와서 오히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넓은 뜻으로 말하는 저널리즘도 매스커뮤니게이션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매스커뮤니게이션은 대중전달의 사회과정 전체를 가리키는, 종합개념인 데 비해 저널리즘은 그 일부분 또는 하위개념(下位槪念)이며, 주로 매스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매체) 활동의 측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하다
저널리즘의 역사
저널리즘의 발생은 고대국가의 신문 유사물에서부터 찾아 볼 수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저널리즘이라는 의미로서의 모습을 보인 최초의 시기는 17∼18세기 시민혁명기로 이 시기 근대적인 신문, 잡지가 출현함으로써 근대 저널리즘이 성립되었다. 근대저널리즘은 신흥 시민계급에 의해 형성되어 봉건적.절대주의적 지배체제의 탄압에 대항하는 무기이자 시민계급의 여론과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를 변혁키 위한 도구로 사용됨으로써 지배계급과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당시 시민혁명 과정에서 시민계급이 부르짖던 중심적인 구호는 ‘언론출판의 자유 획득’이었으며 이러한 요구와 주장의 촉구 및 그 쟁취를 위한 투쟁이 저널리즘의 활성화를 촉진하게 되고 저널리즘의 활성화는 다시 시민혁명을 지원케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근대저널리즘은 근대 시민사회의 발전과정에서 정보의 전달과 함께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표명과 언론을 통한 투쟁이라는 기능에 중심을 두게된다.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급속한 발달 및 이로 인한 노동자의 급증에 따라 저널리즘은 새로운 노동 대중을 독자로 개척, 그 활동 저변을 확대하였으며 기술의 발달, 도시로의 인구집중, 생활수준의 향상, 교육의 기회 확대 등의 역사적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한 저널리즘은 대량의 소비자와 자금을 확보하여 자본주의적 기업화를 이루게 된다. 이 후 19세기 말~20세기 초 자본주의 독점단계로의 발전과 동시에 저널리즘은 근대저널리즘에서 현대저널리즘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현대 저널리즘의 특질과 문제점
현대저널리즘의 특질은 기업성과 오락성 및 권력과의 유착성에 있다. 오늘날 언론 및 방송등 매스미디어 사업은 대자본과 많은 인력 등 대량의 자산이 소요되는 업종이므로 격한 경쟁속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생존키 위해선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원칙에 크게 벗어 나기 어럽다. 이에 저널리즘의 기본적 기능인 정보 및 의견의 사회적 전달기능 또한 상품화 되어 최대 다수의 최대 관심사가 될 수 있는 정보와 광고주 및 이해집단의 반발을 고려한 선택적 의견 제시 위주의 취재 보도가 이루어 지게 되어 근대저널리즘에서 보여지던 일정한 나름의 사상이나 주의, 주장, 당파적 입장이 많이 약해지고 상품 구매자로서의 평균독자들의 일반적 관심을 대상으로 한 객관주의 보도 혹은 불편부당의 보도가 일반적인 보도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현대 저널리즘의 기업성은 저널리즘이 자본주의 체제에 의존케 되면서 스스로를 체체의 옹호자 이자 수익자로 변모케 만들었고, 취재 및 보도 행태가 수구적, 체제유지적 성격을 띄는 현상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에 현대저널리즘을 근대저널리즘의 ‘퍼스널 저널리즘’에 빗대 ‘인퍼스널 저널리즘’이라 비판하기도 한다. 또한 현대 저널리즘에 추가된 오락성은 오락제공을 목적으로 창출된 영화, 라디오, TV등의 뉴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기존의 신문, 잡지, 출판등의 독자감소 및 쇠퇴와 영향력 감소라는 문제점의 대안이자 생존수단으로 차용된 특질로서 일면 불가피한 현상일수 있으나 가능한 많은 독자확보를 위해 다양한 대중의 관심분야와 취미의 반영하려다 저널리즘의 비판기능이 축소되고 인기에 영합하는 경향이 만연하여 오락 일변도의 보도 및 백화점식 나열 보도등이 유행하는 폐단을 낳게 되었다. 현대 저널리즘의 이러한 두가지 특징은 사회의 공기라는 저널리즘 본연의 기능인 사회정화 및 정의구현의 역할을 약화시켜 미디어기업 또한 기사나 보도라는 상품을 독자라는 구매자에게 판매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유사한 모습으로 변질시켜 놓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매스미디어는 그 본질적 특성상 정부정책 및 사회제도의 비판, 정치적 여론형성등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바, 정치권력 및 지배세력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대자본이 투입되는 사업 성질상 사주 또는 경영자 역시 감독 규제기관인 정부 및 정치권과의 관계에 있어 대립보다 상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함이 서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므로 손쉽게 유착, 서로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주는 모습을 띄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민주주의의 초기의 국가들과 과도기적 격변기에 속한 시기에 있어 현대저널리즘이 갖게 되는 한계이자 극복해야 할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언론활동이나 그러한 활동을 하는 직업분야를 뜻하는 말로 매스미디어를 이용하여 공공적인 사실이나 사건에 관한 정보를 취재.보도하고 이에 관한 의견제시등의 논평을 하는 활동을 이르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시사적 문제나 사실에 대한 뉴스 등을 취재.편집하여 매스커뮤니케이션 매체인 신문, 잡지, 방송 등을 통해 보도, 논평, 해설 등을 사회.공중에 전달하는 활동, 또는 이러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 분야를 말한다. 저널리즘은 '매일매일 기록한다.'는 뜻의 라틴어'diurna'에서 유래하여 이 단어가 프랑스어 주르날(journal)이 되고 정기간행물을 뜻하는 영어 저널(journal)이 된 후 여기에 행위,주의,제도,직업 등을 뜻하는 접이사 -ism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말이다. 이와 같이 어원상, 저널리즘이란 곧 신문.잡지 등의 정기간행물을 발행하는 직업활동이라는 뜻만을 가기고 있었으나 방송매체의 출현 이 후, 방송이 신문이나 잡지처럼 시사적 문제에 관한 보도와 논평 등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방송 또한 저널리즘 분야에 포함됐고 오늘날에 와서는 모든 매스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활동이나 분야를 통칭하여 저널리즘이라고 부르게 됐다. 좁은 의미로 저널리즘을 사용할 때는 시사적문제에 대한 보도와 논평.해설 등의 활동이나 이러한 활동 분야만을 지칭하고 오락, 광고 등의 활동은 제외한다. 저널리즘에서의 기록이란, 매일 혹은 정기적인 기록이라는데 그 특질이 있듯 저널리즘 또한 정기적 혹은 주기성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함으로써 현대인이 적응할 환경을 제시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저널리즘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을 가리켜 저널리스트(journalist)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미디어기업에 고용되어 취재, 보도, 해설, 논평등의 직무에 종사하는 기자, 카메라맨, 아나운서, 캐스터, 주간, 편집자등을 말하며, 프리랜서로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이들을 프리 저널리스트(Free Journalist)라 한다.
어원
저널리즘의 어원이 라틴어의 'diurna(나날의 간행물)'에서 유래되었다는 점과 저널리즘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고 사회적으로 정착한 것이 신문과 잡지가 대중전달 활동의 왕좌를 독점하고 있던 19세기 중반 무렵이었다는 점 등을 생각하면 본래는 좁은 의미로 한정되어 사용되던 것이 최근에 와서 오히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넓은 뜻으로 말하는 저널리즘도 매스커뮤니게이션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매스커뮤니게이션은 대중전달의 사회과정 전체를 가리키는, 종합개념인 데 비해 저널리즘은 그 일부분 또는 하위개념(下位槪念)이며, 주로 매스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매체) 활동의 측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하다
저널리즘의 역사
저널리즘의 발생은 고대국가의 신문 유사물에서부터 찾아 볼 수 있으며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저널리즘이라는 의미로서의 모습을 보인 최초의 시기는 17∼18세기 시민혁명기로 이 시기 근대적인 신문, 잡지가 출현함으로써 근대 저널리즘이 성립되었다. 근대저널리즘은 신흥 시민계급에 의해 형성되어 봉건적.절대주의적 지배체제의 탄압에 대항하는 무기이자 시민계급의 여론과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를 변혁키 위한 도구로 사용됨으로써 지배계급과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는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당시 시민혁명 과정에서 시민계급이 부르짖던 중심적인 구호는 ‘언론출판의 자유 획득’이었으며 이러한 요구와 주장의 촉구 및 그 쟁취를 위한 투쟁이 저널리즘의 활성화를 촉진하게 되고 저널리즘의 활성화는 다시 시민혁명을 지원케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근대저널리즘은 근대 시민사회의 발전과정에서 정보의 전달과 함께 새로운 사회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표명과 언론을 통한 투쟁이라는 기능에 중심을 두게된다.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급속한 발달 및 이로 인한 노동자의 급증에 따라 저널리즘은 새로운 노동 대중을 독자로 개척, 그 활동 저변을 확대하였으며 기술의 발달, 도시로의 인구집중, 생활수준의 향상, 교육의 기회 확대 등의 역사적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한 저널리즘은 대량의 소비자와 자금을 확보하여 자본주의적 기업화를 이루게 된다. 이 후 19세기 말~20세기 초 자본주의 독점단계로의 발전과 동시에 저널리즘은 근대저널리즘에서 현대저널리즘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현대 저널리즘의 특질과 문제점
현대저널리즘의 특질은 기업성과 오락성 및 권력과의 유착성에 있다. 오늘날 언론 및 방송등 매스미디어 사업은 대자본과 많은 인력 등 대량의 자산이 소요되는 업종이므로 격한 경쟁속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여 생존키 위해선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원칙에 크게 벗어 나기 어럽다. 이에 저널리즘의 기본적 기능인 정보 및 의견의 사회적 전달기능 또한 상품화 되어 최대 다수의 최대 관심사가 될 수 있는 정보와 광고주 및 이해집단의 반발을 고려한 선택적 의견 제시 위주의 취재 보도가 이루어 지게 되어 근대저널리즘에서 보여지던 일정한 나름의 사상이나 주의, 주장, 당파적 입장이 많이 약해지고 상품 구매자로서의 평균독자들의 일반적 관심을 대상으로 한 객관주의 보도 혹은 불편부당의 보도가 일반적인 보도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현대 저널리즘의 기업성은 저널리즘이 자본주의 체제에 의존케 되면서 스스로를 체체의 옹호자 이자 수익자로 변모케 만들었고, 취재 및 보도 행태가 수구적, 체제유지적 성격을 띄는 현상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에 현대저널리즘을 근대저널리즘의 ‘퍼스널 저널리즘’에 빗대 ‘인퍼스널 저널리즘’이라 비판하기도 한다. 또한 현대 저널리즘에 추가된 오락성은 오락제공을 목적으로 창출된 영화, 라디오, TV등의 뉴 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한 기존의 신문, 잡지, 출판등의 독자감소 및 쇠퇴와 영향력 감소라는 문제점의 대안이자 생존수단으로 차용된 특질로서 일면 불가피한 현상일수 있으나 가능한 많은 독자확보를 위해 다양한 대중의 관심분야와 취미의 반영하려다 저널리즘의 비판기능이 축소되고 인기에 영합하는 경향이 만연하여 오락 일변도의 보도 및 백화점식 나열 보도등이 유행하는 폐단을 낳게 되었다. 현대 저널리즘의 이러한 두가지 특징은 사회의 공기라는 저널리즘 본연의 기능인 사회정화 및 정의구현의 역할을 약화시켜 미디어기업 또한 기사나 보도라는 상품을 독자라는 구매자에게 판매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과 유사한 모습으로 변질시켜 놓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매스미디어는 그 본질적 특성상 정부정책 및 사회제도의 비판, 정치적 여론형성등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바, 정치권력 및 지배세력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대자본이 투입되는 사업 성질상 사주 또는 경영자 역시 감독 규제기관인 정부 및 정치권과의 관계에 있어 대립보다 상호 협력의 관계를 유지함이 서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므로 손쉽게 유착, 서로의 이익을 대변하고 보호해주는 모습을 띄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민주주의의 초기의 국가들과 과도기적 격변기에 속한 시기에 있어 현대저널리즘이 갖게 되는 한계이자 극복해야 할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지식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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